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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녀들이 나를 너무 좋아한다

웹툰 · EPISODE 07

일진 여친이 라면 먹고 가라고 한다.

일진녀들이 나를 너무 좋아한다 · 공동 작가 차믕 · s리아

체육창고 바닥에 앉은 여학생이 무릎에 얼굴을 묻자, 옆의 남학생이 말을 건넨다.
다유가 체육 창고 바닥에서 일어나 문손잡이를 붙잡는다. 문이 열리지 않자 꿈에서는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아직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창고 문 앞의 다유가 자신의 옷차림이 달라진 것을 알아챈다. 도남은 다유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도와줬다고 설명한다.
다유가 아까 숨이 가빴던 상황을 이야기하고 도남에게 사과한다. 이어 휴대전화를 꺼내자 도남이 배터리가 없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묻는다.
다유가 배터리가 없다는 말은 거짓말이었다고 인정한다. 함께 있고 싶었다는 이유는 말하지 못한 채 고개를 숙이고, 아래로 작품 7화 타이틀이 이어진다.
하교하는 도남을 하나가 교문 밖에서 기다린다. 하나는 남자친구와 함께 집에 가려고 기다렸다며 도남에게 팔짱을 낀다.
도남이 사귀는 사실을 비밀로 하려던 것 아니냐고 묻는다. 하나는 다른 학생들이 연애보다 자신이 도남을 괴롭힌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같이 걷는다.
도남이 이미 헤어지자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한다. 하나는 장난으로 넘어갈 일이라고 하지만 도남은 자신은 장난이 아니라고 답한다.
하나가 도남이 냉정하다며 화를 낸다. 다유와 있었던 일을 들먹이자 도남은 하나가 창고 안을 봤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하나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자 도남이 왜 우느냐고 묻는다. 계속 우는 하나를 보며 도남이 당황한다.
도남이 알겠다며 함께 하교하자고 한다. 눈물을 닦던 하나가 기뻐하며 다시 도남의 팔을 붙잡는다.
하나가 자신이 사는 한림 아파트의 방향을 가리킨다. 왜 울었느냐는 질문에 하나는 도남을 좋아하는데 자신에게만 헤어지자고 해서 속상했다고 말한다.
하나와 함께 걸으며 도남이 하나의 말을 거짓말이라고 판단한다. 어린 시절 다른 아이들이 울 때 혼자 무덤덤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다.
도남이 거울 앞에서 표정을 연습하던 과거가 나온다. 남의 표정과 행동을 읽는 법을 익혔다는 독백 뒤로 하나의 말에 대한 도남의 의심이 이어진다.
도남과 하나가 한림 아파트 앞에 도착한다. 돌아가려는 도남의 소매를 하나가 붙잡고 집에서 라면을 먹고 가라고 권한다.
라면도 자신이 끓여야 하느냐고 도남이 묻자 하나는 직접 하겠다고 답한다. 아침에 밥을 얻어먹었으니 이번에는 자신이 차려 주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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